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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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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운사(禪雲寺) 미륵불과 동학농민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6-20 조회수   1,233
내용
"전라도 무장현 선운사 도솔암 남쪽 수십 보쯤 되는 곳에 50여척이나 되는 층암 절벽이 있는데 그 절벽 바위 전면에는 큰 불상 하나가 새겨져있다. 전해내려 오는 말에 의하면 이 석불은 3,000년 전 검당선사의 진상(眞像)이라고 한다. 그 석불의 배꼽 속에는 신기한 비결이 들어 있으며, 그 비결이 세상에 나오는 날은 한양이 몰락한다는 말이 자자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새로운 세상을 열망하였던 손화중 휘하의 동학교도들이 석불의 배꼽을 도끼로 부수고 그 속에 있는 비결을 꺼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이렇게 비결을 꺼낸 이후, 무장·고창·영광·장성·흥덕·고부·부안·정읍 등 여러 고을의 수만명의 사람들이 쏟아져 들어왔다고 한다.

이 이야기에서 전라도 최대의 동학조직을 이끌었다는 손화중의 세력 확대에 관한 내용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직전의 사회 분위기 즉 새 세상이 열렸으면 하는 농민들의 기대를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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