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하늘이 되고 하늘이 사람이 되는 살맛나는 세상, 역사속에 잠자던 이야기 동학농민혁명기념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배너

  • 국민의소리
  • 자주묻는 질문과 답변
전시패널 내용 보기
제목 전주화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6-06-20 조회수   1,653
내용
"전주화약(全州和約)과 폐정개혁안(弊政改革案)

전주화약은 농민군과 정부가 맺은 휴전화약이다.
1894년 5월 5일, 홍계훈은 농민군의 폐정개혁 요구에 대해 ‘이치에 맞지 않으므로 성문을 열고 해산하라’는 답변을 내렸다. 5월 6일, 농민군은 홍계훈에게 폐정개혁과 신변보장을 전주성 철수의 조건으로 제시하였다. 결국 양측은 '농민군은 전주성에서 철수하고 홍계훈은 농민군의 신변을 보장하고 폐정개혁안을 임금께 올린다'는 조건으로 타협을 맺었다. 이것이 이른바 전주화약이다.

농민군이 전주화약을 맺은 배경에는
① 청·일 양국 군대의 출병으로 인한 민족적 위기의 해소
② 완산전투의 패배로 인한 전력상실과 사기 저하, 고립에 따른 전세의 불리
③ 폐정개혁에 대한 기대
④ 보리수확과 이앙 준비에 바쁜 농번기 등이 작용하였다.

이 가운데 경군과 농민군 양측의 입장에서 화약을 맺지 않을 수 없었던 가장 중요한 배경은 청·일군대의 출병은 본래 농민군도, 정부도 원하지 않았던 상황으로 당시의 상황이 청·일 군대를 조선땅에서 철병시키는 것이 급선무였기 때문이다. 전주화약은 이러한 양측의 입장에서 추진된 것이었다.
"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