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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혁명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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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린이전시실(19세기말의 조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1-24 조회수   1,380
내용
 

지금으로부터 약 120년 전, 조선 사회는 매우 혼란스러웠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 조선을 침략하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외국 배들이 자꾸 나타나 백성을 불안하게 하였기 때문이고,

둘째는 백성을 괴롭히는 일부 *탐관오리들의 횡포가 널리 퍼져있었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전라도 고부 지역은 땅이 기름진 곡창지대로서 농산물이 매우 풍부한 지역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조병갑 같은 탐관오리가 이곳에 부임하여 정해진 세금 외에 자신의 이득을 위한 세금을 추가로 걷는 등의 방법으로 백성의 삶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탐관오리 : 욕심이 많아 백성의 재산을 빼앗거나 괴롭히기를 일삼는 벼슬아치


 

고부군수 조병갑 : “저수시설인 *보洑를 만들어 만석보라 부르고, 만석보의 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세금을 몽땅 걷어야겠다. 농사를 지으려면 물이 없어서는 절대 안 되지. 금세 부자가 되겠다 하하!”


농민 : “우리가 사용하던 보가 있는데, 또 만들어 엄청난 물세를 내라고 하니 농사를 지을 수가 없구나, 별의별 세금에 시도 때도 없는 괴롭힘에 이건 사람 사는 게 아니다!! 안되겠다. 고부관아를 습격하여 고부군수 조병갑을 쫓아내자!!”

*보洑 :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양의 물을 농경지에 사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의 둑을 쌓아 물을 막아 두는 저수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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