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자문위원회 6기, 첫 회의 열어
2026년 사업 추진·홍보 전략·기념식 활성화 논의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은 11월 27일 제6기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 업무 실적과 2026년
사업계획을 검토했다.
위원들은 임원추천위원회 규칙 제정 시 유사 기관 사례 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2차 봉기 참여자
서훈 문제에 대해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한 언론 기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6년 기념식과 관련해서는 지자체·유족회·기념사업단체와 협력해 행사 영향력을 높이고, 대통령 참석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상 지역 지자체와의 교류 확대도 논의됐다.
홍보 전략 분야에서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 연계 프로그램 ▲가족 체험형 콘텐츠 개발 ▲MZ세대 공모전
▲유튜브 등 비예산 홍보 확대 ▲문화상품 개발 및 아트숍 운영 ▲주한 외국 대사·유튜버 초청 팸투어 등 다양
한 홍보 방안이 제안됐다. 이번 회의는 2026년 기념사업 방향 설정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위원들은 향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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