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

정읍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일대에서 제59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열었다. 올해 기념제는 ‘다시, 사람이 하늘이다’를 구호로 내걸고 동학농민군이 최초로 대승을 거둔 역사 현장에서 마련되었으며, 공연과 토론, 체험행사를 통해 동학농민혁명의 의미를 오늘의 시선으로 돌아보는 자리로 꾸려졌다.
기념제 첫날인 5월 9일에는 고부면 신중리 대뫼마을에서 무명동학농민군위령제가 봉행되었다.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와 전국농민회가 마련한 이번 위령제는 이름 없이 역사에 헌신한 무명 동학농민군의 희생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열렸다. 이와 함께 옛 말목장터를 재현한 체험 공간, 시민 참여형 달빛장터, 야간 경관 프로그램 ‘1894로의 여행’ 등이 더해져 기념제의 의미를 한층 풍성하게 하였다.
